WHY AM I DOING SNAAC?!

부제: 2026-1 스낵 어벤저스를 소개합니다 (●'◡'●)
Apr 08, 2026
WHY AM I DOING SNAAC?!

안녕하세요! 스낵에 9기로 함께하게 된 신지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스낵에 대한 저의 진솔한 생각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스낵 리쿠르팅 페이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스낵의 활동은 무척 바쁩니다. 이에 스스로 왜 이 활동을 하는가, 이 활동의 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과정을 한번쯤은 누구나 스낵 활동을 하며 거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최근 가지고 있기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쁘고 지칠때마다 제가 꺼내보려 이 글을 씁니다 ㅎㅎ)

제 글이 현재 함께 활동하고 있는 스낵 동기들, 미래에 스낵을 함께 이끌어나가실 후배 기수 분들에게 도움과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선 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제가 왜 스낵에 들어왔는가, 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제 꿈은 패션의 본질을 담아낸, 그리고 패션이라는 분야가 지닌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비즈니스적으로 지속가능한 장을 제공하는 패션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옷과 예술에 눈을 못 떼온, 그러면서도 지속과 확장을 위한 탄탄한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느껴온 저에게 소명처럼 여겨지는 꿈이랄까요…ㅎㅎ

이러한 저의 장기적 목표에 정렬되는 활동을 이번 학기에 딱 한가지! 골라서 해보자, 생각했고, 그 한 가지가 바로 스낵입니다.

스낵 활동을 통해 제가 배운 것, 그리고 배우고 있는 것은 참 많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우선,,,첫째! (이렇게 표지어를 써야 독자 분들이 읽기 쉬우시겠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깊이 배우고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실제로 이 생태계 내에서 player로 일하는 경험은 단기간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실제 업계분들과 소통하며 피부로 알게 된 지식들은 제가 스낵 활동을 하며 얻은 소중한 자산입니다. (물론 아직 들어온지 두 달 밖에 안되었지만…ㅎㅎ) 스스로 공부하며 체득한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에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피부 지식’들을 더하는 이 과정은 저의 장기적 목표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 자체가 재밌기도 하고요.

둘째! 똑똑하고 착한 동료들과 일하는 재미입니다. 스낵 사람들 모두 착하고 똑똑합니다. 제 스낵 소개글에 제가 선호하는 일하는 방식을 이렇게 적어놓았는데요,

  • 확고한 생각의 중심축 + 열려있는 태도 + 배려하는 소통

  •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이해

  •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는 관계

스낵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ㅎㅎ (물론 너무 공대 바이브라 솔직히 쪼끔 힘들때도 있지만…)

각자 묵묵히 맡은 바를 해내고, 서로 도와주는 사람들입니다. 다들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들이고, 저와 너~~~~~~~~~~~무 달라서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들입니다.

태현 오빠! 스낵에 정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거의 아들마냥) 인턴과 스낵 활동 병행하는 게 무척 힘들텐데, 인턴 끝나고 택시 타면서 메스(스낵 회의 장소)로 오는 것만 봐도 다들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이 좋아요 ㅋ 더불어 저희 슬랙에 ‘인사이트 채널’이라고 있는데, 이 오빠 지분이 80퍼 이상입니다. (거의 김태현 뉴스레터)

지윤 언니! 제가 약한 부분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언니라 배우는 게 많아요. 엄청난(이 말로 부족해요) 수준의 꼼꼼함과 완수에 대한 책임감으로 스낵의 어머니가 되어주는 은인입니다. 그러면서도 본인도 힘들텐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와 언니다 언니’ 생각했답니다.

동운 오빠! 지윤 언니가 스낵의 어머니라면 동운 오빠는 스낵의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결혼은 안한…) 항상 남들을 먼저 돕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든든한 리더입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빛나는 사람입니다! 동운오빠가 회장인 스낵에 함께하게 되어 참 좋아요.

세은 언니! 정말 꼼꼼하고 똑똑한 언니입니다. 같은 낵스텝 면접 심사조여서 언니가 질문하는 모습을 옆에서 봤는데요, 그 제품이 실제로 시장에 나왔을 때의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치밀하게 그리며 준비한 질문들이라는 점이 느껴져서 와~~했어요. (나중에 ir발표하게 되면 언니 앞에서 한번 시연하고싶다…생각했답니다) 더불어 언니가 인턴하는 곳에서 언니가 인턴 끝나는 걸 매우 아쉬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왜 그랬는지 일주일만 같이 일해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재희 오빠! 9기의 기둥과 같은 오빠입니다. 따로 말은 안했지만 세심하게 옆에서 챙겨주는 게 느껴져서 고마운 오빠입니다. 스낵 활동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고민하며 활동에 임하는 게 느껴져 든든합니다. 디테일하게 이것저것 고려하고 계획하는 스타일이기에 스낵에도 많은 에너지를 쏟는게 느껴진달까요.

호준오빠! 말은 많이 안해봤지만 엄청 꼼꼼하고 스마트한 분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저희 스낵 회계를 담당하고 계신데, 정해진 규칙에 맞추어 무척 깔끔하게 처리하십니다. 더불어 조용히 회의 중간중간 전체 그림을 관통하는 킥 한마디를 더하실 때가 있는데…그때마다 똑똑하신 분이라고 다시금 느낍니다.

민준이! 디테일과 오퍼레이션에 강한 친구라고 느낍니다. 꼼꼼하게 알잘딱으로 오퍼레이션을 수행하는 모습!! 여담으로…제가 지금까지 학교 생활을 하며 받은 후드집업 중 스낵 후드집업이 가장 손이 많이 가는데 ( 저 참고로 의류학과입니당 ㅎ) 그게 민준이가 고른거라고 하더라고요. 이것뿐만 아니라 엠티 장소, 아이디어톤 빈백 등…여러모로 작은 선택 하나하나에서 센스가 느껴지는 친구입니다.

지훈이! 겉으론 강한 모습이 두드러지만…속엔 여리고 다정한 면이 있는… 그런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지훈이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모습이 멋진 친구입니다. 태현 오빠가 지훈이한테 ‘군대 후임으로 만나고 싶은 친구’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이 딱 무슨 말인지 지훈이와 일해보면 다들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준후! 스낵의 따끈따끈한 막내입니다. ‘막내’하면 생각나는 그 느낌을 그대로 주는 에너지 넘치고 귀여운 친구입니다. 엄청 열심히 살아서 스낵 일 말고도 이것저것 하는게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안 지치고 파이팅있게 해나가는 게 대단합니다.

(+ 윤경님!! 스낵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어쩌다보니 ‘2026-1 스낵 멤버를 소개합니다’ 글이 된 느낌인데…ㅎ

이만 글 줄여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스낵& 신지민 화이팅 ㅎㅎㅎㅎ 빠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한창 좀비게임 좋아할 나이 ㅎㅎㅎ 응애
제가 좋아하는 카페로 스낵 사람들을 끌고왔어요 o(* ̄▽ ̄*)ブ
사진 촬영 전 꽃단장중인 남정네들 ㅋ
벚꽃과 스낵~ 낭만 있지요?
스타워즈팟입니다 전 위험감지하고 탈주했어요 ㅎ
앞자리에서 열심히 카톡 반응해주는 지윤 언니 ㅎ.ㅎ
스낵 단체사진 촬영때...웃참 실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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